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은 기쁨입니다. 예배에서 무언가 얻고자 한다면.. 나만을 위한 예배를 찾고자 한다면.. 아쉬움 뿐입니다. 그저 일주일 중에 하루가 아닌 일주일에 전부가 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박자가 틀리고, 음을 찾지 못한 찬양이라도 부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이곳의 예배는 화려하지 않지만, 정돈되어 있지 않지만, 어수선한 소리로 가득하지만..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다. 찬양 중에 박자가 틀리고 음을 잃어버려도 박수와 격려 그리고 함께 찬양함으로 같이 맞춰서 갑니다. 이것이 교회니까요.. 오늘도 수고한 예배자들.. 아끼는 마음없이 예배를 위해 함께 한 모든 이들을 축복합니다. 미얀마의 예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