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알수록 새롭다.
새로우면서도 너를 더 익숙하게 만든다.
한참은 그랬어.
단발에 익숙해있던 너,
갑자기 머리를 붙였을때.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하는 새로움, 그리고
이 아이가 이렇게 될수도 있구나 하는 변화감이랄까?
태연이를 자주 찾던 너의 모습이 익숙했었는데
넌 어느새... 다른 아이들에게
태연이한테 대하는것 처럼 대하는 모습들이 보여.
전에는 친구같은 모습이었지만
이젠 정말 가족이 된것 같은 모습이랄까?
전엔.. 항상 이 모습 이대로일줄 알았는데
조금씩 변하는 모습들이 보여.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인간 티파니를 조금씩 더 알아갈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좋을 뿐이야..
너는.. 어떤 모습이든 다른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을거라고
믿으니까.. 조금씩 더 보여줘도 괜찮을것 같다.
아파하지말고.. 꾹꾹 누르지 말고..
조금씩 더 보여주렴. 무한하잖아. 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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