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4일, M국을 위한 기도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3:5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땅에 찬양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찬양은 신앙고백 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고백을 통하여 일 하십니다.

대부분의 미얀마 뉴스는 "의무 병무제 시행"에 관한 것들 입니다.
많은 청년들이 국경을 넘어서 나가고 있고, 군경은 각 가정을 찾아다니며 징병에 대한 협박과 납치를 하고 있다는 소식들 입니다.
이런 뉴스를 들으면 안타까운 마음에 한 숨이 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백성으로 소망을 잃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피해가지 않으십니다.
고난을 통과하시며 기쁨과 감사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미얀마의 고난이 기쁨되게 하소서
"지금 미얀마의 아픔이 감사되게 하소서
"지금 미얀마의 눈물이 웃음되게 하소서
"지금 미얀마의 절망이 소망돠게 하소서

2월부터 신학교는 방학입니다.
신학교 건물 보수, 페인트 칠 등의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4-25학년도 신학교 학과 준비 중 입니다.
5월 초 신학교 개강이 잘 준비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신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신입생들이 얼마나 지원할지 예측할 수 없으나 하나님 부르신 신학생들이 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한국에 들어온지 3주가 넘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미얀마와 한국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