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 미얀마를 위한 기도 공간 -

미얀마를 위해 매일 기도하기

Pray for M

2024년 4월 12일 M국을 위한 기도

kogomaung 2024. 4. 12. 12:46

미얀마 사람들에게 매년 4월은 행복한 달, 즐거움이 기대되는 날로 가득한 달입니다.
미얀마 새해 명절, 최대 10일 동안의 휴일이 있는 "띤잔"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을 만나는 설렘, 친구들과 띤잔 물놀이 하는 즐거움으로 웃음이 넘쳤습니다.

그러나
2024년 4월 띤잔은 웃음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2월에 발표된 군징집과 내전이 더욱 심해지면서 걱정스런 한 숨 뿐입니다.

미얀마의 "미야와디"와 태국의 "메솟"은 이웃 도시 입니다.
미얀마와 태국을 잇는 관문이자 최대 무역 통로 입니다.
이 곳이 반군(카렌 반군)에 점령 되었다고 합니다.
정부군은 지난 주에 주요 인사들과 은행의 자금을 항공으로 옮겼습니다.
주요 요충지가 반군에게 넘어갔다는 것은 처음이고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큽니다.
정부내 갈등이 격화될 겁니다.
군부의 통치력이 의심 됩니다.
태국 물건이 들어오지 못하니 물가를 또 오를 겁니다.
정치, 경제, 사회.. 큰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기도합니다.
먼저 미얀마 교회들이 기도하고 더욱 성숙되기를..
국민들에게 안정과 평안을 위해서..
청년들은 희망을 잃지 않도록..
5월 신학교 개강을 위하여..
그리고 신학생들과 성도님들의 형통과 사랑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